Namyangju City Hall

남양주시청, 태블로 통해 행정 서비스 개선


숙련된 분석 담당자들의 행정 빅데이터 분석 시간을 3~4일에서 반나절로 단축

지도 기반 시각화를 통해 행정비용 2억 절감, 민원 10% 이상 감소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 행정 빅데이터 분석 통해 행정 서비스 이슈에 대한 대응력 강화

남양주시는 대한민국 경기도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458.03 km2 규모의 지방자치단체로, 약 67만명의 시민들에게 스마트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행정 플랫폼 ‘남양주 4.0’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지능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 서비스 및 민원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체 조직들에 걸쳐 공유하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태블로를 도입했습니다. 남양주시의 공무원들은 태블로를 통해 건강보험, 재해, 재난, 교통량, 방역 등 다양한 지표를 시각화하고, 데이터, 지표 및 분석 조건을 변경하면서 인사이트를 보다 빠르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태블로를 통해 남양주시의 공무원들은 전산 부서에 데이터 분석 또는 업데이트 요청 없이도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숙련된 분석 담당자들의 행정 빅데이터 분석 시간을 3~4일에서 반나절로 단축

남양주시의 도로교통, 재해, 보건, 민원 등의 담당 공무원들은 인구통계, 교통량, 재해발생, 보건의료 및 민원 발생지역 및 유형 등의 다양한 행정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얻고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하는 남양주시는 인구, 보건, 방역 및 교통 등의 핵심적인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로 다른 분석 지표들을 조합하여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태블로 도입 이전에 데이터 분석에 사용하고 있던 오라클, SQL 및 엑셀은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포함한 빅데이터 분석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에 남양주시 내외부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고 다양한 지표들을 활용해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시중의 여러 솔루션을 검토하던 중, 태블로는 단일한 플랫폼 상의 분석 결과 공유, 지표 변경을 통한 간단한 데이터 업데이트 및 지도를 활용한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등 민첩하고 간편한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이러한 태블로의 손쉬운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통해 공무원들이 주요 행정 빅데이터 분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남양주시는 파트너사 디포커스(DFOCUS)의 도움을 얻어 태블로를 포함한 행정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디포커스의 컨설팅을 통해 남양주시 공무원들은 보다 쉽게 분석요건을 정의하고 분석방향을 수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태블로를 통해 남양주시청의 일반 공무원들은 약 1 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다양한 행정 빅데이터를 쉽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첩한 시각화 분석 기능을 통해 숙련된 분석 인력들이 분석 시간을 최대 84% 절약했습니다.

태블로 도입 이후, 남양주시에서 높은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익힌 담당 주무관은 평균 3~4일이 걸리던 행정 데이터 분석 시간을 반나절 정도로 대폭 절감시켰습니다. 특히, 태블로 데스크탑(Tableau Desktop)에서 정제된 데이터를 불러와 드래그앤드롭 만으로 다양한 분석 조건들을 적용함으로써 다각도의 데이터 분석 속도를 향상시켰습니다.

분석 경험이 전무한 공무원들도 태블로 서버(Tableau Server) 상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관련 데이터를 적용해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남양주시 스마트시티과 조기행 빅데이터 전문관은 “향후 남양주시청은 이러한 행정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리포팅하는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관리자 이상의 높은 직급의 공무원들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도 기반 시각화를 통해 행정비용 2억 절감, 민원 10% 이상 감소

태블로 도입 이전 남양주시는 지도에 행정 현황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관할 지역에 대한 행정 서비스 대책 마련 시 명확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공유할 수 없다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에 태블로의 지도 지원 기능을 통해 시민의 직장 소재지, 관내 및 관외 이동 승하차 현황, 몬순 피해, 방역 민원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행정 현황을 일정한 넓이의 지역 단위(집계구) 지도에 시각화해 표현함으로써 맞춤형 대응 방안을 수립 및 실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활 민원 사전 예방 등 시민들의 행정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가구들을 좌표로 지도에 시각화해 원인을 분석하고 보다 효율적인 해결 대책을 추진해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대폭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현황을 시각화한 지도를 활용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공통적인 지형상의 특징을 발견했으며, 이러한 지역의 침수 원인이 1시간당 30mm 이상이 되는 집중호우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읍면동 단위의 지역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강수량 수치를 분석해 각 지역에 맞는 사전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연간 행정비용을 2억원 가량 절감시켰습니다.

특히, 시민의 모기 방역 민원 등 일정 기간의 민원 발생 현황을 지도로 시각화해 민원 유형별 발생 추세, 위치 및 시기를 분석하고 사전 대응함으로써 민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파악 및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남양주시의 3~4년치의 해충 민원 내역을 지도에 시각화하고 월별 발생량 추세를 파악함으로써 사전 방역을 실시하여 실제 모기 피해 관련 민원량을 10% 정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방역캘린더)

남양주시의 조기행 빅데이터 전문관은 “현재 우리는 인구, 교통량 및 민원 관련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행정구역 단위의 지도 표현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지도 기반의 시각화는 행정 계획 수립 시 특정 지역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전달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 분야에 매우 유용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존의 분석 시스템과 달리, 태블로는 빠르게 새로운 데이터를 불러오고 다양한 지표를 적용할 수 있어 행정 빅데이터 분석 방식을 보다 민첩하게 향상시키고 행정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 행정 빅데이터 분석 통해 행정 서비스 이슈에 대한 대응력 강화

남양주시는 점차 증가하는 행정 데이터에서 보다 가치 높은 인사이트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소스 통합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분석 방식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분석 프로세스 전 과정을 수정해야 하는 기존의 시스템을 대체해 2015년 4월부터 태블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태블로 도입 이후 남양주시는 자체적인 행정 시스템 서버 상의 주민등록, 재해 및 재난, 방역, 보건의료 정보뿐 아니라, 외부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및 주택 거래 정보를 태블로 기반 분석 플랫폼으로 손쉽게 불러와 가장 작은 지역 단위(집계구), 연령, 성별 및 직업 등 인구통계학적 지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표들을 변경해서 즉각적으로 다양한 분석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남양주시는 2015년 시행한 대중교통 분석 구현 프로젝트에서 스마트교통카드 및 국민연금 데이터를 통합해 대중교통 출발 및 도착지, 입석률 및 이동시간, 목적지별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시간대별로 분류 및 시각화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수요 대비 대중교통 이용 비율을 분석해서 버스 노선 확충 및 버스 증설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관련 중앙부처와 노선 증설을 위해 보다 원활하게 협의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대책을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양주시의 태블로 도입 프로젝트의 요건 및 결과물을 감독했던 남양주시 스마트시티과 조기행 빅데이터 전문관은 현재 부산광역시 통계빅데이터 담당관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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